정양사, 조선시대 원조 뷰 맛집의 탄생 겸재 정선이 남긴 금강산 최고의 힐링 명소 이야기 "여기 전망 끝내주네!" 요즘 사람들은 여행을 가면 제일 먼저 카메라부터 꺼냅니다. 산이 보이면 사진 한 장. 바다가 보이면 사진 두 장. 커피 한 잔 놓고 또 한 장. 그러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스마트폰도 없고, 셀카봉도 없던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을 즐겼을까? 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좋은 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못 참는다!" 겸재 정선의 「정양사」를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절로 듭니다.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이 보이는 집이라고?" 정양사는 금강산에서도 명당 중의 명당이었습니다. 특히 헐성루에 올라가면 금강산의 일만 이천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치면 이런 느낌입니다. "한강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