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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화인의 자부심, '제 15회 한국전통민화협회 전국공모전'

대한민국 민화인의 자부심, '제 15회 한국전통민화협회 전국공모전' 완벽 분석민화를 사랑하는 예술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매년 민화계의 지평을 넓히며 대한민국 민화인의 가슴을 뛰게 하는 최고의 축제, '제 15회 한국전통민화협회 전국공모전'이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수많은 민화 공모전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와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바로 그 대회입니다.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대한민국 민화의 미래를 조망하고 작가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등용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모두 모이는 만큼, 일정 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접수 기간: 2026년 9월 1일(화) ~ 2026년 9월 17일(목)주의사항: 기간 내 미접수 시 ..

생활 정보 2026.06.06

눈 오는 날에도 장은 서야 한다! 이형록의 《화첩》 이야기

“배달도 없고 쿠팡도 없던 시대, 눈길 뚫고 장 보러 간 사람들 이야기”눈 오는 날에도 장은 서야 한다! 이형록의 《화첩》 이야기민화를 보다 보면 가끔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그런데 전 이형록(傳 李亨祿)의 《화첩》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아니, 저 사람들은 눈이 저렇게 왔는데 왜 집에 안 있고 시장을 가는 거지?"요즘 같으면 어떨까요?눈이 조금만 와도 "오늘은 배달시켜 먹자"라는 말이 먼저 나옵니다.하지만 조선시대에는 배달 앱도 없고, 새벽 배송도 없고, 당연히 쿠폰도 없었습니다.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직접 걸어서 장에 가야 했습니다.그래서 이형록의 풍속화 속 사람들은 눈이 펑펑 내려도 황소를 끌고, 짐을 지고, 장터를 향해 묵묵히 걸어갑니다.어찌 보면 대단하고, 또..

생활 정보 2026.06.06

“읽씹도 없던 시대, 사랑은 더 어려웠다! 신명연 《애춘화첩》 이야기”

“읽씹도 없던 시대, 사랑은 더 어려웠다! 신명연 《애춘화첩》 이야기”민화를 좋아하다 보면 호랑이의 위엄에 감탄하고, 봉황의 화려함에 눈길을 빼앗기고, 책가도의 디테일에 놀라곤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조선 사람들도 연애를 했을까?"생각해 보면 참 웃긴 질문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인데 사랑이 없을 리가 없지요.다만 차이가 있다면 지금은 카카오톡으로 "뭐 해?"를 보내고, 조선시대에는 편지를 쓰거나몰래 눈빛을 주고받았다는 정도일 것입니다. 그런 조선 사람들의 솔직한 감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신명연의 《애춘화첩》입니다.국립문화유산 자료에 따르면 이 작품은 조선시대 화가 신명연이 그린 화첩으로, 종이에 그려졌으며 크기는 세로 32cm, 가로 31cm 정도입니다. 현재는..

생활 정보 202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