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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조선, ‘개성 시장’ 친구 돈으로 호화 폰카(?) 찍고 다닌 백수 아재의 비밀

[단독 특종 ] 18세기 조선, ‘개성 시장’ 친구 돈으로 호화 폰카(?) 찍고 다닌 백수 아재의 비밀여러분, 조선 시대에 타임머신 타고 날아온 ‘미친 천재’가 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주인공은 바로 조선 화단의 대부, 표암 강세황 선생입니다.때는 1757년, 강세황의 나이 마흔다섯. 당시 기준으로 보면 내일모레 환갑인 ‘인생 2막’ 아재였습니다. 근데 이 아재가 당시 개성 시장(유수)이었던 불알친구 오수채한테 초청장을 받습니다. “야, 세황아! 개성 삼겹살… 아니, 개성 경치 직이는데 함 놀러 와라. 공짜 밥 먹여줄게!” 당시 백수 비스무리한 처지였던 강세황은 신나서 개성으로 튀어갑니다. 그리고 친구 돈으로 개성 핫플레이스를 싹 돌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그게 바로 《송도기행첩》입니다. 근데 이게..

생활 정보 2026.07.02

“내가 평양의 왕이다!” 평안감사의 선 넘은~밤샘 야근에 갈려 나간 9급 공무원들과 강제 동원된 평양 시민들의 눈물~

대동강 수량 1cm 올린 평안감사의 ‘세금 살살 녹는’ 취임식 썰.~제3편 향연인간적으로 조선 시대 공무원 끝판왕이 누구냐고 물으면 백이면 백 '평안감사'라고 합니다. 오늘 털어볼 그림은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전 김홍도 필 평안감사향연도인 데요. 아주 쉽게 요약하자면, 새로 부임한 도지사님이 "나 오늘 평양 시장이랑 경찰청장 권한까지 다 가졌음! 다들 나한테 기어라!"라며 대동강을 통째로 빌려 벌인 '초호화 선상 떼창 파티' 되시겠습니다. 자, 가로 2미터짜리 종이 위에 박제된 이 미친 플렉스의 현장, 매의 눈으로 까보겠습니다. “내가 평양의 왕이다!” 평안감사의 선 넘은 대동강 세금 탕진잼이 화려한 그림의 진짜 주제는 권력의 정점에 선 평안감사의 '대놓고 하는 세금 자랑과 권력 과시'입니다. 그림 한가..

생활 정보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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