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계 왕이 신선계 여왕 누님 백으로 클럽 VVIP 룸 들어간 썰”) [단독] 천년 묵은 복숭아 안주에 술판 벌인 신선계 ‘옥타곤’… 주나라 목왕의 은밀한 주말 파티 여러분, 살면서 아무리 잘나가는 클럽이나 VVIP 파티를 가봤자 이 파티 앞에서는 그냥 ‘애들 장난’입니다. 무려 조선 시대 최고의 ‘판타지 파티 낙서장’이라 불리는 《요지연도》의 이야기입니다.이 그림의 배경은 인간계가 아닙니다. 도교 세계관에서 몸값이 제일 비싼 여신선, 즉 신선계의 대모(代母) ‘서왕모’ 누님이 사는 곤륜산의 비밀 기지 ‘요지’라는 호숫가입니다. 이곳에서 10년에 한 번 열릴까 말까 한 초호화 은밀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근데 이 쩌는 파티에 인간계에서 유일하게 청첩장을 받은 황금 수저가 있었으니, 바로 주나라의 ‘목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