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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술 2

"열 살 왕세자의 사회생활 교과서! 숙종이 준비한 특별 수업"

"열 살 왕세자의 사회생활 교과서! 숙종이 준비한 특별 수업" 숙종어제잠직도 경직도, 진재해, 궁중회화, 경종 감계화, 백성 사랑, 조선의 교육철학 열 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공부는 무엇일까. 수학일까. 한문일까. 아니면 왕이 되는 법일까. 조선의 숙종은 조금 다른 답을 내놓았다. "먼저 백성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서 탄생한 그림이 바로 「숙종어제잠직도」다. 처음 이름만 들으면 왠지 어려워 보인다.하지만 쉽게 말하면 왕이 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든 '백성 체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세자는 열 살이었다. 지금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나이다. 친구들과 뛰어놀고 장난치기 바쁜 나이였지만, 미래의 왕으로 자라야 했던 어린 세자에게 숙종은 아주 특별한 숙제를 내주었다. "백성들이 ..

생활 정보 2026.06.19

바위계의 BTS? 엄치욱이 만들어낸 전설의 돌/산속 바위들이 질투한 그림, 묘길상의 비밀

"바위 하나 그렸는데 조선 화단이 술렁였다!" 엄치욱의 《묘길상》, 알고 보니 돌계의 전설이었다?묘길상 · 엄치욱 · 조선 화첩김홍도 화풍 · 속필 · 바위그림 조선 어느 날.화원들이 모여 그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김홍도 선생님 그림은 역시 최고야.""신윤복 선생님의 인물화는 정말 예술이지.""정선 선생 산수화는 말해 뭐 해."그런데 구석에서 조용히 붓을 들고 있던 한 사람이 입을 열었다."저는 바위를 그리겠습니다."순간 정적."..." "뭐라고?""바위?" "호랑이도 아니고?""용도 아니고?" "미녀도 아니고?" "바위?"그가 바로 엄치 욱이었다.옆에 있던 화원이 물었다."아니, 선생." "세상에 그릴 게 얼마나 많은데 하필 바위입니까?"엄치욱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왜요?""바위도 ..

생활 정보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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