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맛 첨가, 신윤복 향 살짝? 조선 말기 '에센셜 풍속화가' 유운홍의 매력 탐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조선 시대 풍속화 하면 누구부터 떠오르시나요? 아마 열에 아홉은 "단원 김홍도!" 아니면 "혜원 신윤복!"을 외치실 겁니다. 맞아요, 그 둘은 조선 풍속화계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죠. 하지만 대기업 프랜차이즈 맛집 말고, 아는 사람만 아는 골목길 '숨은 맛집' 같은 화가가 있다면 어떠세요?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이 바로 그런 분입니다. 조선 말기, 왕실의 공식 이벤트까지 담당했던 ‘엘리트 화원’이자, 김홍도와 신윤복의 장점을 기가 막히게 흡수해 자기만의 스타일로 버무린 화가! 바로 시산(詩山) 유운홍 선생의 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 번호 '신수 11453'을 달고 있는 이 숨은 명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