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카센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말(Horse)이 많으면 일이 안 돼요!" 조선의 하이퍼리얼리즘 카센터, 투어여러분, 혹시 차 타고 가다가 타이어 펑크 나보신 분? (관객 반응 유도) 보험사 부르면 레커 차 와서 금방 고쳐주죠? 그렇다면 자동차가 없던 300년 전 조선 시대에는 어땠을까요? 뚜벅이 인생이 싫었던 조선의 '덤프트럭', 바로 말(馬)입니다. 오늘 보실 그림은 조선 시대의 최고급 카센터, 조영석 작가의 입니다.제목이 '말징박기'라고 하니까 무슨 벌칙 이름 같지만, 쉽게 말해 ‘말 신발 갈아 신기 대작전’입니다.일단 그림 가운데를 보세요. 오늘의 '고객님'이신 갈색 말 한 마리가 누워있는데, 표정이 완전 '나라 잃은 표정'입니다. 입을 쩍 벌리고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 선생!..